시각디자인
전공 4학년 최원혁씨가 최근 제5회 한국전력공사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서 금상에 뽑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특히 최씨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칸 국제광고제에 참관하는 특전도
갖게 됐다.
그는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6월 14일부터 8박 9일 동안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 참관 및 해외 문화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모든 비용을 한전이 댄다.
‘빛으로 그리는 행복한 세상’이 이번에 출품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게임처럼 마우스를 움직이면 반응을 한다. 까맣던 세상이 밝은 세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국전력공사의
이미지를 개선한다는 컨셉을 담고 있다.
최씨는 “여러 교수들이 많이 도와줘 칸 국제광고제도 견학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며 “시각디자인
전문 회사에 취업해 디자인 전문가로 성장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각디자인 출신의 대학원생 오철민, 김준현씨는 ‘2008 도로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에 나서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탔다.
<종합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