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베리아교통대학의
블라디미르 부총장과 보리소비치 교수는 5월 22일 박동순 총장을 예방하고 “양 대학 간 적극적인 교류를 하자”고 제의했다.
블라디미르 부총장은 “학부생·대학원생은 물론 교수 간에도 양 대학이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받아들여 대학 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같은 제의에 대해 박동순 총장은 “특성화된 학과끼리 상호 교류를 한다면 더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먼저 물류와 IT 분야부터 교류하면서 분야를 계속 확대해가자”고 화답했다.
박 총장 예방에 앞서 블라디미르 부총장 일행은 유비쿼터스 체험관 등 우리대학의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시베리아교통대학은 물류와 IT 분야에서 특성화된 대학이다.
<종합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