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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나는 이렇게 했다

조회 13,224

2007-10-16 00:00

한화그룹 S&C 김홍주(정보네트워크 卒)씨 후배들에 특강

한화그룹 S&C에서 근무하는 김홍주씨가 10월 16일 U-IT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졸업생 취업특강을 했다. 이력서, 자기소개, 서류통과방법, 인터뷰 Tip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했다.

그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점과 취업 후 인사담당자와의 이야기를 통해 얻은 정보들을 지금부터 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모두를 위한 팁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첫 번째 Tip - 이력서 작성법
"토익은 커트라인만 넘기면 된다.”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토익 공부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하지만 그는 토익은 커트라인만 넘기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는 컴퓨터가 기업이 정해놓은 점수에 따라 걸러내기 때문에 통과 할 수 있는 점수만 받으면 된다는 것이다. 즉 더 높은 토익점수를 받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그 시간에 공모전·인턴십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더 좋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학점도 역시 3.5에서 4.2정도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전공 자격증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취미·특기를 적을 때 신중하라고 말했다. 취미·특기는 면접을 볼 때 자연스럽게 말을 풀어갈 수 있는 요소가 된다며 특별한 취미 하나 정도를 만들어 꼭 적어두기 바란다고 충고 했다.

두 번째 Tip - 자기소개서 작성법
“다른 사람이 적어 둔 자기소개서를 100개 정도 읽어라.”

다른 사람이 적어 둔 자기소개서를 100개 정도 읽어 보라. 그러면 이력서를 어떻게 적어야 될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소개서를 적을 때 경험을 부각한 과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허위는 절대 안된다고 했다. 허위는 반드시 들킨다는 것이다. 또 오점, 단점은 반드시 피하라고 역설했다.
특히 인사담당자들이 자기소개서를 단 1분 정도 밖에 보지 않기 때문에 첫 세 문장에서 시선을 끌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Tip - 서류통과
“경쟁률은 숫자에 불과하다. 인사담당자와 나만 존재 할 뿐이다.”

이력서든 자기소개서든 하루아침에 적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집중력과 시간을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력서를 보여주라고 했다. 남들이 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수님이나 선배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했다. 즉 그들은 경험이 많기 때문에 잘 못된 점을 더 잘 지적해준다는 것이다.

원서접수 마지막 날은 피하라. 요즘 대부분의 기업들이 컴퓨터로 이력서를 지원받기 때문에 마지막 날에 원서가 몰려 컴퓨터 서버가 다운되기도 한다. 운이 없으면 아예 자신의 이력서가 등록이 되지 않기도 한다고 충고했다. 그리고 서류가 들어온 순서대로 인사담당자들이 보기 때문에 앞 순서 일수록 더 자세히 본다고 했다.

네 번째 Tip - 면접
“자기소개가 면접통과 90%를 좌우한다.”

자기소개가 면접통과 90%를 좌우한다. 면접을 볼 때면 항상 자기소개를 할 시간을 준다. 그는 이 시간이 가장 자유로운 시간이라고 말했다. 즉 이 시간을 잘 이용해 자신을 어필해야한다는 것이다. 또 자기소개는 남들과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스쳐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면접관들의 관심을 끌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 면접 시 그 기업에 대한 공부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자신감, 준비된 자세, 충성도 등을 보기 때문에 면접을 보기 전 충분한 연습과 공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네 가지를 강조했다.
1. 우물 안의 개구리에서 벗어나라.
2.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
3.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라.
4. 학교를 디딤돌로 최대한 활용해라.

그는 “불꽃처럼 꿈을 키우고 화려하게 터뜨리기 바란다”라는 말을 끝으로 특강을 마쳤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