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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과 강동석씨 ‘MBC 대학가요제’서 동상

조회 13,951

2007-10-12 00:00

부산대 국악과 학생들과 ‘풍운’이란 팀으로 출전

제31회 MBC대학가요제에서 우리대학 영어과 1학년 강동석씨가 동상을 차지했다. 또 인터넷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에게 주어지는 네티즌상도 함께 받아 그 기쁨이 배가 됐다.
강씨는 부산대 국악과 윤성준씨 외 5명과 ‘풍운’이라는 팀으로 출전해 이 같은 성적을 거두고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네티즌 인기상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강씨는 ‘풍운’에서 랩 을 맡았다.

10월 6일 단국대학에서 열린 MBC 대학가요제에는 예선에서만 600여 팀이 참가, 본선무대에는 단 12개 팀만이 올랐다.
가요제에서 ‘풍운’이 노래한 곡명은 ‘어머니’다. 어릴 적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기억을 힙합과 국악을 접목하여 만든 곡이다.

강씨가 이 곡을 직접 작사했다. 중3 때 미국 랩퍼 에미넴의 음악에 푹 빠진 이후 먹고 자고 일어나서는 항사 MP3를 귀에 달고 살았다. 그의 생활에서 음악을 빼놓고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다.
작사 분야에도 흥미와 소질이 다분했다. 가사가 생각 날 때면 시간과 장소는 필요 없다. 쪽지에 적든 핸드폰 메모장에 적든 무조건 적어 두고 본다. 그리고 작곡을 할 때 그 동안 적어둔 것들을 요리저리 맞추면 가사는 끝.

강씨는 “사실 관객과 심사위원들 앞에서 한 번 놀아 주자라는 생각으로 공연을 펼쳐보였는데 기대치 않은 상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