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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2 모집 경쟁률 3.71대 1 기록

조회 14,081

2007-09-14 00:00

임상병리 31.7대 1, 보건행정 21대 1, 영화과 6대 1

우리대학의 2008학년도 수시2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상승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9월 14일 원서마감 결과 2008학년도 수시2모집에서 우리대학은 1954명 모집에 전국에서
7247명의 수험생들이 지원, 3.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2모집 경쟁률은 3.07대 1이었다. 갈수록 수험생이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올해 입시 경쟁률이 오른 것은 동서대에 대한 학부모 및 수험생들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전형별로 보면 인문계 고교 전형에서 임상병리학과가 3명 모집에 무려 95명이 응시해 31.7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역시 인문계고교 전형에서 보건행정학과 21대 1, 관광학부 6.45대 1, 사회복지학부 6.36대1, 메카트로닉스공학과 6.06대 1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신설된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인문계고교 전형)의 경우 10명 정원에 60명이 지원하는 등 임권택 감독에 대한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이번 입시결과에 대해 대학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우리대학의 세계화 전략과 정보화, 특성화 교육이 어필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짧은 역사 속에서도 이 같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말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