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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 최대 규모 민석도서관 개관

조회 15,085

2007-09-12 00:00

연면적 1만4345㎡, 장서 40여만권, 좌석수 2595석

동서대의 새 자랑거리인 민석도서관이 2년여의 대역사 끝에 완공돼 개관식을 갖게 됐다.
민석도서관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교육을 통해 나라를 세우려는 동서학원 설립자 장성만 박사의 교육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세운 최첨단 도서관이다. 민석(民石)은 장성만 박사의 아호(雅號)이다.

우리대학은 9월 12일 오전 국내외 주요 인사들과 지역 주민,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석도서관 개관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이 행사에는 장성만 설립자, 박동순 총장, 송정제 이사장, 장제국 제1부총장, 이경훈 부산시 정무부시장, 윤덕진 사상구청장, 송숙희 부산시의원, 권명보 국제신문 이사, 정선기 교회복음신문 주필, 에르모르프 러시아 총영사 등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또 자매대학인 일본 조사이국제대학의 이시다 마쓰미 부총장, 중국 중남재경정법대 양찬명 부총장 등도 축하 사절로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장성만 설립자는 이날 개관식에서 이희성 총학생회장과 정수식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받은 뒤 “민석도서관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장 설립자는 이어 이 처럼 훌륭한 도서관이 탄생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애를 쓴 박동순 총장과 허진수 경동건설 현장소장에게 받은 꽃다발을 하나씩 다시 전달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동순 총장은 개관식 인사말에서 “민석도서관은 동서학원 설립자인 장성만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축한 뜻 깊은 도서관”이라며 “언제나 초만원을 이뤄 불이 꺼지지 않는 도서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경훈 정무부시장과 이시다 부총장, 양찬명 부총장은 “도서관 위용을 보니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이렇게 잘 지은 도서관이 있을까 싶다”며 “민석도서관은 21세기 인재양성을 하는 학문의 전당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개관한 이 도서관은 지하 2층· 지상 6층에 연면적 1만4345㎡를 자랑하는 매머드 규모이다. 40여만 권의 각종 장서와 2595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민석도서관 개관으로 우리대학의 도서관 좌석수는 기존 인문사회관 및 그린홀 자유열람실을 합쳐 3337석에 이르게 됐다. 이는 학생 수 대비 부산· 경남지역에서 최대이다. 학생들이
24시간 공부할 수 있는 학문의 인프라가 갖춰진 셈이다.

특히 민석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도서관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각종 자료를 자유롭게 대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분증만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도서관 시설과 소장 자료뿐 아니라 원문복사, 도서 구입신청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민석도서관은 건축토목시스템공학부 견진현· 표응석 교수가 기초설계를 했으며 경동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민석도서관의 설계 컨셉에 대해 표응석 교수는 “날아오르는 독수리 이미지를 통해 대학의 미래적 상징성을 표현했으며, 도서관의 안정적이고 정숙한 이미지를 주는 디자인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