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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달러 지원받아 핀란드 오울루대학에 1년 유학

조회 13,600

2007-09-10 00:00

디자인&IT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이대석씨가 주인공

디자인&IT전문대학원 박사과정 2년차인 이대석(29)씨는 밤낮으로 연구실에 파묻혀 살고 있지만 요즘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오는 12월이면 3만 달러를 지원받고 핀란드 오울루대학(자매대학)으로 1년간 유학을 가게 됐기 때문이다.

이씨는 최근 유비쿼터스 헬스 케어 연구와 관련한 연구계획서를 제출해 한국학술진흥재단의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학문 후속세대 인력파견)’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그는 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3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고 오는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핀란드 오울루대학에 파견돼 1년간 ‘국제 공동박사학위 과정’을 밟게 된다.

이 사업에는 지난해에도 디자인&IT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이영동씨가 선정돼 현재 오울루대학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2년 연속 경사가 난 것이다.
이대석·이영동씨 모두 정완영 교수가 이끌어가는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연구실’에서 활약해온, 동서대학의 보배들이다.

이대석씨는 박사과정 2년차이지만 SCI 논문 등 국제학술지논문 3편, 국내학술지논문 1편, 국제학술대회논문 4편, 국내특허출원 1편 등 뛰어난 연구실적으로 이번 사업에 발탁됐다.

이씨에 대해 지도교수인 정완영 교수는 “그의 연구능력은 국내 톱 클래스에 도달해 있으며 앞으로 큰일을 할 인물”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우리대학에서 학사·석사과정을 마친 이대석씨는 “2009년 상반기 중으로 박사학위를 받는다는 목표로 뛰고 있으며 박사학위를 받은 뒤에는 일단 외국 연구기관이나 기업에서 해외경험을 더 쌓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대와 오울루대학은 IT분야에서 공동박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 대학 간에는 교수와 연구진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