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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 주요 언론인·언론학자 대거 동서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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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7 00:00

‘한일 언론인 심포지엄’ 우리대학 민석도서관서 열려

한국과 일본의 주요 언론인들과 언론관계 학자들이 대거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조선통신사 40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사단법인 한일미래포럼(대표 정구종·동아닷컴 사장)은 9월 7일, 8일 이틀간 우리대학 민석도서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한일 언론인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심포지엄은 동서대의 새 자랑거리인 민석도서관 완공 후 개최되는 첫 공식 행사이다.

‘한일 신시대 매스디디어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린 이 심포지엄에는 정구종 대표,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심규선 동아일보 편집부국장, 고종원 조선일보 전략팀장, 이병선 오마이뉴스 편집부국장, 정상섭 부산일보 정치부장, 김석호 KNN 편성팀장, 김민남 동아대 교수, 임승빈 명지대 교수, 오창우 계명대 교수, 이강민 한양대 교수 등이 토론자 또는 발표자로 참석했다.

일본측에서는 이가라시 아사히신문 편집국장보좌, 스미다 교도통신 서울지국장, 가스야 일본TV 정치부장, 가토나요야 NHK 보도국CP, 이와부치 일본대 교수, 오구라기조 교토대 교수, 시모가와 오이타현립예술대 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로명 전 외무장관의 기조연설(주제 바람직한 한일 관계의 방향) ▶진화하는 한일언론, 한일 문화 생산자 간의 교류현장 등을 주제로 한 4개 세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구종 대표는 개회식 인사말에서 “조선통신사 400주년을 맞이해 한국과 일본의 관문인 부산에서 심포지엄이 개최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최첨단 국제회의장을 빌려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동서대학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동순 총장은 “민간 차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양국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큰 성과를 낼 것으로 믿는다”며 “동서대를 방문한 양국 언론인과 학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좋은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축사를 전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