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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중국 시대’ 열다-글로벌 캠퍼스 전략 속속 결실

조회 13,721

2007-08-29 00:00

2학기부터 재학생 대규모로 중국에 파견, 현지 교육

우리대학이 올해 한중 수교 15주년을 계기로 본격적인 ‘중국 시대’를 열고 있다.
이번 2학기부터 재학생들이 대규모로 중국에 건너가 현지 교육을 받고 중국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또 중국인 학생들도 대거 동서대 본교로 유학을 오는 등 동서대는 중국과의 대폭적인 교류 확대, 현지 개척을 통해 글로벌대학의 리더로 입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SAP-CHINA 가동=이번 2학기부터 "Study Abroad Program-China"가 본격 가동된다.
재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학기 동안 중국 무한(武漢) 소재 중남재경정법대학에 파견돼 해외 유학경험을 갖는다.

이번 2학기에는 국제관계학부·국제관광학·식품생명공학·전자공학·중국어과 등에 재학 중인 1~3학년 138명이 9월 2일, 9월 5일 두 차례로 나눠 무한으로 출발한다.
학생들은 20주간 중국에 머물려 중국어와 중국문화 등에 대해 현지 교수들로부터 배우고 18학점을 인정받는다. 휴학 없이 해외유학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우리대학은 매학기 200명 안팎씩 한해 400명 이상을 중국 현지에서 교육시킨다는 글로벌 캠퍼스 계획에 따라 이번 2학기에 ‘제1기 Study Abroad Program-China 교육단’을 보내게 됐다.
학생들이 공부할 중남재경정법대학은 학부·대학원생 2만5000여명에 900여명의 교수진을 두고 있는 명문 대학이다.

중국어과 3학년 임정민씨는 “아직 해외에 한 번도 나가본 경험이 없다. 이번 기회를 살려 내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말 많이 보고 많이 배워 오겠다”고 다짐했다.

◇중국에 인턴도 파견=국제관계학부·중국어과·전자공학과 등에 다니고 있는 4학년 졸업예정자 40명도 중국 인턴을 떠난다.
이들은 9월 4일 출발해 12월 중순까지 중남재경정법대학에서 SAP-CHINA 학생들과 함께 중국어와 중국문화 등을 배우게 된다.

이어 북경·천진·상해·심천·남경 등 중국의 주요도시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에서 3개월 이상 인턴과정을 밟는다. 인턴 때는 일정 금액의 월급과 숙식을 제공받게 되며 인턴 후 현지취업으로 연결된다.

 

◇중국은 선택 아닌 필수=중국은 이제 마음 내키면 해외여행이나 한번 가보는 나라가 아니다. 중국 경제와 사회, 중국어 등을 더 깊이 알고 끈끈한 네트워크를 구축해놓아야 대학도 국가도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8월 24일로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았다. 수교 이후 중국의 중요성이 얼마나 커졌는지는 양국 간 교류 수치들이 잘 보여주고 있다.

먼저 1992년 수교 이후 중국에 정착한 한국인은 1997년 10만 명을 돌파한 뒤 지난해 70만 명까지 급증했다. 내년 북경올림픽을 계기로 재(在) 중국 한국인이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현지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북경 망경신성(望京新城), 상해 고북(古北), 청도 성양(城陽) 등 중국 내 한인촌이 주요 도시 곳곳에 형성됐다. 현재 중국에는 조선족도 250만여 명이 살고 있다.

또 지난해 한국과 중국을 오간 방문객이 482만 여명이나 되고, 이는 수교 첫해에 비해 37배 늘어난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항공편도 폭발적으로 증가해 1992년 매주 30여편에서 지난해말 기준 780여편에 이르렀다.

특히 지난해 중국에 유학 중인 한국인 학생은 6만여 명으로, 중국 내 외국인 유학생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2004년을 기점으로 미국을 제치고 한국의 제1교역대상국으로 부상했으며 양국 간 교역규모는 1992년 63억 달러에서 지난해 1180억 달러로 20배 가량 증가했다.



<종합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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