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글로벌프로그램 4기 학생 40명이 자매대학인 미국 호프국제대학에서 어학연수를 받기 위해 6월 19일 출국한다.
학생들은 지난 7일 열린 최종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출국 전·후 준비사항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7월 18일까지 한 달 동안 호프국제대학에서 공부하게 될 학생들은 호프국제대 교수들로부터 직접 현지 영어를 배울 뿐 아니라 상황별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영어를 익히게 된다.
또 다국적 학생들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며 소중한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할 좋은 기회도 얻는다.

이번 어학연수에 참가하는 정경민(경영학부 1)씨는 “그 동안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가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미국생활을 통해 나의 영어실력을 시험해보고 미국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