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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상 우리대학 찾아

조회 13,568

2005-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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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APEC 화상으로 일본 친구들에게 소개

아소다로 일본외상 화상대화 현장 방문


우리대학 학생들이 일본 큐슈대 학생들에게 부산 APEC을 화상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서대 학생들은 1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일본연구센터에서 큐슈대 학생들과 ‘동서대-큐슈대 韓日 Cafe-Weekly Meeting" 을 마련, 대학 캠퍼스에서도 APEC 열기를 느끼게 했다.

우리대학 학생들은 화상을 통해 일본 학생들에게 APEC 정상회의장인 누리마루와 광안대로, BEXCO 등을 설명했다. 또 일본 친구들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싸게 머무를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전해줬다.

동서대 일본연구센터와 큐슈대 한국연구센터 간에는 연중 24시간 화상으로 연결하는 화상 시스템이 10월 28일 개통됐다.

◇일본외상 방문=부산 APEC에 참석 중인 아소다로(麻生太郞) 외상은 이날 두 대학 간의 화상 대화가 오가던 우리대학 일본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일본 외상은 큐슈대 학생·교수들과 10여분간 화상 대화를 나누고 현장에 취재를 온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어 유비쿼터스 체험관을 둘러보고 돌아갔다.

아소다로 외상은 “이런 곳에서 한일 대학생들이 24시간 대화의 장을 이어가는 현장을 보고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또 동서대가 시행하고 있는 사할린인재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본국에 돌아간 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장제국 일본연구센터 소장은 “어른들 간에는 한일 간에 갈등이 있을 지 몰라도 젊은이들은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양국의 관계를 좁혀가고 있다”며 “그 현장을 일본외상이 직접 보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동서대 방문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