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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국내 최초 모바일 포렌식센터 구축

조회 7,270

2020-09-24 14:42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2020911일 국내 최초 모바일 포렌식센터 구축

<모바일 포렌식센터 개소식 기념촬영>

2020년 9월 11일 국내 최초로 모바일 포렌식센터가 SW중심대학사업단 산하에 개소되었다.

 

모바일 포렌식이란 디지털 포렌식 기술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PDA 등의 모바일 기기 분석 기술로 확장된 방식으로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데이터 수집 및 복구하여 분석한 데이터를 범죄수사나 법적 분쟁의 증거로 활용하는 과학적 조사 기법이다.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산하 모바일 포렌식센터 개소식 현장>

특히 모바일 포렌식의 주요 분석대상은 모바일 장비 내부의 플래시 메모리(스토리지)와 물리메모리(RAM)이며, 추가적으로 MicroSD, USIM 등을 분석하며,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사진, 영상 삭제, 대화기록 복구, 남아 있는 데이터 복구 등에 활용될 수 있다.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에 맞게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으며 이를 빛내주기 위해 장제국총장도 참여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모바일 포렌식의 작동원리와 구조에 대하여 설명>

센터 대표인 김용호교수(소프트웨어융합대학)는 아래와 같이 언급하였다.

 

“최근 모바일 디바이스의 증가(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와 함께 기존 디지털 포렌식의 대표적인 디바이스인 hdd의 쇠퇴로 인하여 ‘모바일 포렌식’이 중요시되고 있다.

우리 대학의 ‘인공지능 모바일 포렌식 연구소’는 수도권을 제외한 부울경 최초의 모바일 포렌식만을 위한 연구소이다.

연구소는 모바일 포렌식 교육이 필요한 수사관들의 보수교육과 기초/심화 단계로 구분하여 교육한다.

 

현재까지 모바일 포렌식 자격증이 전무하므로 해당 자격증에 대한 개발까지 진행하며, 법정에서 요구하는 '모바일 증거'를 수집하여 제출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총 3가지 영역(교육, 자격증, 프로젝트 수행)을 수행하고자 한다.

또한, 모바일 악성코드 등을 분석하여 백신을 개발하는 등 연구 분야 역시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하였다.

 

스마트기기의 보급률이 상당한 현재, 모바일 포렌식의 활용도와 중요도 또한 높아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