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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B.SORI 프로젝트 시즌3’에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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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13:08

동서대, ‘B.SORI 프로젝트 시즌3’에서 최우수상 수상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부산권 11개 대학 LINC 3.0 사업단(동서대·동명대·동아대·동의대·동의과학대·동주대·부산대·부산과학기술대·부산여대·신라대·한국해양대)이 2020년 이후 세 번째로 공동주최한 ‘B.SORI 프로젝트 시즌3’에서 동서대 국제통상학과 김도연 학생이 속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SORI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산학연 협력 기반의 교육 및 공유·협업을 이루고, 학생들이 현장실무형 교육 및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기관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정을 수행함으로서 실무역량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시즌3에서는 참가대학이 11개 대학으로 확대되었으며, 대학 내 ICC 또는 가족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제를 도출하여 학생들이 해결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11개 대학의 학생들이 연합팀을 구성하여 진정한 의미의 공유·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동서대는 총 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는데, 이 중 국제통상학과 김도연 학생이 속한 팀이 ‘지역 문화관광지에 대한 효과적 홍보방법’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인공지능응용학과 유태정 학생과 경영학과 임서희·황승환 학생이 속한 팀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황기현 LINC3.0 사업단장은 “부산지역의 다른 대학 학생들과 함께 협력하고 경쟁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사회에 대한 시각을 확장하여 팀원들과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은 우리 학생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향후에도 이러한 산학연 협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