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와 교내에서 월드컵 연계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스티커 배포하고 있는 Q College 학생들

‘부캐양성 도전스쿨’ Q College에서 ‘2030 월드 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마스크 스티커’를 제작하여 11월 17일~20일 벡스코에서 열린 “G-Star”와 11월 23일 동서대 1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배포한 스티커는 Q College의 산학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학생들과 비건 화장품 Suful, 리사이클링 기업 ㈜다경산업, 국제신문의 후원을 받아 카타르 월드컵 응원과 2030 월드 엑스포 부산 유치의 의미를 담아 제작하였다. 이를 위해 그 두 가지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부산의 마스코트 ‘부기’와 월드컵의 상징인 ‘붉은악마’를 콜라보하여 제작된 스티커를 받은 G-Star 관람객들도 “귀엽다”, “깜찍하다”는 반응을 보여주며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에 힘을 실어줬다.

큐칼리지 곽준식 학장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사장시키지 않고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제작한 후 학생들이 직접 나눠주면서 사람들의 반응을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나의 아이디어가 가진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파일 속에 잠자는 아이디어가 아닌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탈바꿈시키는 일을 Q College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동서대학교 Q College는 ‘부캐 양성 도전 스쿨’을 목표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을 선발해 창업, 창작,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 아시아, 미국에서 자유롭게 도전하고 학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동서대의 미래형 혁신대학으로 2021년에 설립되었다. 큐칼리지 학생들은 미국, 아시아, 부산을 거점으로 각 도시에서 한 학기동안 자기주도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분야별 멘토 교수진의 온・오프라인 코칭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