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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년 예배·신년 하례회

조회 5,972

2021-01-06 16:50

동서대·부산디지털대·경남정보대 교직원들

2021년 신년 예배·신년 하례회에 참석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대학 발전에 온힘 쏟겠다 다짐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은 신년사 통해

우리는 지금까지 품고 온 꿈을 내려놓지 말고, 마음을 닫지 말고, 서로 원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손에서 일을 놓지 말고, 아름다운 희망을 가슴에 품고 항상 서로 위로하며, 손잡고 발맞추어 걸어 나가자.”

학교법인 동서학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코로나사태를 극복하고 2021년 큰 성취를 이루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동서대·부산디지털대·경남정보대 교직원들은 1월 6일 2021년 신년예배·신년하례회에 참석해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라’는 올해 동서학원 표어대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대학 만들기에 온 정성을 쏟기로 했다.

이날 예배에서 뮤지컬과 하병욱, 이홍득 교수의 이중창으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를 특송으로 선사했다.

축도는 동서대학교 교목실장 유의신 목사가 맡았다.

유의신 목사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전세계적인 코로나 사태속에서 고난과 역경이 계속되고 있으나, 위기와 실패를 극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우리를 위해 광야와 사막에 길을 내시는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시도록 구성원들이 비전을 공유하며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2021년 동서학원 표어는 이사야 43장 19절을 바탕으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라” 로 정했다. (이사야 43장 19절 :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신년하례회

신년예배가 끝난 뒤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대폭 축소된 신년하례회를 대신하여 박동순 이사장님의 신년사와 3개 대학 총장들의 신년인사로 마무리하였다.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은 2021년 한해를 시작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어려운 고비마다 포기하지 않고 서로 위로하며, 힘을 합쳐 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고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그리고 “오늘날 이렇게 아름다운 동서학원을 이룩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여러분의 눈물겨운 사랑의 수고로 이룩한 것이라고 감격하면서, 이 자리를 빌어 사랑하는 동서가족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박 이사장은 이어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라.”고 한 확실한 이 약속을 믿고 우리는 길이 없는 황량한 광야에 고속도로를 내고, 물 없는 사막에 강을 만들어내는 수고에 우리 모두가 서로 분담하고 뜻을 모으는 일에 함께 해 나갑시다. 우리는 지금까지 품고 온 꿈을 내려놓지 말고, 마음을 닫지 말고, 서로 원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손에서 일을 놓지 말고, 아름다운 희망을 가슴에 품고 항상 서로 위로하며, 손잡고 발맞추어 걸어갑시다.” 라고 3개 대학 교직원에게 말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 :

사랑하는 동서 가족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는 미증유의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것이 멈춰 선 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로 북적거려야 할 이 캠퍼스가 적막공산이 되어버린 것이 가장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코로나가 물러가서 모든 것이 정상화되는 희망의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제 우리는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길은 개척자의 길이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이기 때문에 모험의 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두려운 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으면, 그 어디에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미래는 없습니다. 세상에 없는 새로운 구상을 해야 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루어낼 정교한 실천 방안이 도출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를 과감하게 실천해나가는 추진력, 그리고 구성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합니다. 동서대학교는 올해를 새로운 길을 모색해나가는 원년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먼저, 특성화 분야에 글로벌 스탠드화를 적극 추진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하여 부총장급을 위원장으로 하는 2개의 특별 위원회를 설치할 것입니다. 하나는 디지털콘텐츠 분야이고, 또 하나는 디자인 분야입니다. 내년 개교 30주년을 맞추어서 새로운 비전을 도출하고, 과감한 실천을 통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새로운 도약을 꾀할 것입니다.

둘째, 교육과정과 교육 방법에 과감한 혁신을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저비용, 고효율, 최첨단, 창의와 융합 그리고 연결, 글로벌 리터러시, 학생 눈높이 교육, 인공지능을 활용한 모듈 교육 등이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융복합을 기초로 한 창의적 사고 그리고 창업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세상에 없는 교육 시스템을 지향하는 ‘Q-College’를 본격적으로 시동 될 것입니다.

셋째, 우리 대학 교육 시스템의 해외 수출과 새로운 형태의 유학생 유치 방안을 마련해나가겠습니다. 원격 강의 콘텐츠의 대량 개발, 해외 거주 동서대학교 유학 프로그램 개발 등 그런 것들이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

 

마침, 올해 동서학원의 표어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광야의 길을, 사막의 강을 내리라’입니다.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시겠다고 마음만 먹으시면 결코 불가능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올해 하나님께서 동서학원에 부여하신 놀라운 새 일이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 일을 행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길과 강을 반드시 내어주실 것입니다. 지금 대학을 둘러싼 엄청난 쓰나미적 지각변동이 끝나면 어느새 우뚝 서있을 우리 대학의 멋진 모습을 비전화하십시다. 그리고 한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십시다. 그러면 그 비전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올 한해 동서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추만석 경남정보대 총장 :

존경하는 박동순 이사장님, 사랑하는 동서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년 감사와 기쁨으로 새해를 여는 동서 학원의 신년 하례회가 이렇게 축소되어 다소 아쉽기도 하지만, 온라인으로나마 동서 가족의 모습을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학교의 전 수업을 비대면으로 시작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습수업을 대면으로 운영하면서 한 시도 마음을 놓은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철저한 방역 체계를 수립하고 잘 실천해 준 구성원들의 헌신 덕분에 큰 문제 없이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정말 많은 과제가 우리에게 놓여 있습니다. 먼저, 올해 입시는 정말 어렵습니다. 코로나 상황도 나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습니다. 3주기 기본역량진단을 비롯한 다양한 평가를 준비해야 합니다. 여기에 작금의 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대학의 혁신도 필요합니다. 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전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모든 일들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올 한 해 직업교육기관으로써의 내실을 더욱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각 학과의 교육과정을 돌아보고 학과별 교육 성과를 더욱 면밀히 분석해서 혁신안을 수립하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주위 환경이 어렵더라도 직업교육기관으로써의 탁월한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동서가족 여러분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거뜬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경남정보대학교는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양상백 부산디지털대 총장 :

 

동서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한 해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동서학원 3개 대학은 많은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동서 학원 모든 구성원이 자기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부산디지털대학교도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 또한 역시 동서 학원 구성원 모두가 저희 대학에 대한 많은 응원과 지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도 저희 부산디지털대학교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동서학원 모두가 올 한 해에도 저희 디지털대학교에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