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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조회 5,959

2020-11-20 11:00

동서대, 55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수상

<위쪽 왼쪽부터 박민준, 하수정, 김현지, 김륜경 아래 왼쪽부터 김근희, 김대엽, 임수빈>

LINC+사업단 특성화분야 융복합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4회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쾌거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디자인대학 소속 학생들이 2020년 5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제55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포함해 Winner 2팀이 선정되는 등 총 3팀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서대는 장관상을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196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서 디자인 컨셉에 어떠한 편견 없이 디자인 자체로만 평가될 수 있도록 공정한 플랫폼에서 심사하는 대한민국 정부공인 국내 최대 디자인 공모전이다. 금년에는 기업, 디자인 기관,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일반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가자가 1,500여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자 중 한 명인 디자인대학 3학년 김대엽 학생은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고, 같은 대학 3학년 임수빈 학생은 ‘사람들이 불편하게 여기는 점에 대해 팀원들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유의 깊게 생각한 것이 아이디어의 원천’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 학생들 모두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지도를 해주신 지도교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서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은 그간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다른 학과나 전공의 학생들이 한 팀을 구성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특성화분야 융복합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도 디자인학과와 소프트웨어전공 소속의 학생들로서 함께 팀을 이루어 위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활동함으로써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한편, 류도상, 문미경 교수가 지도해 온 캡스톤디자인 융복합 수업에서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Red Dot Awards’에서 6년 동안 총 13팀이 Winner로 선정되었고,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4년 연속 총 6팀이 장관상과 상공회의장상, 특허청장상 및 다수의 Winner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장관상 수상자: 김대엽, 임수빈, 김근희

 

김대엽 장관상 작품설명:

휠체어 이용자들은 일상 속에서 문턱을 지나가는데 많은 불편함을 겪는다. 특히 방화문에는 화재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교적 높은 문턱이 사용된다. 하지만 이러한 높은 문턱은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휠체어 이용자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만든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휠체어가 지나갈 때 문턱이 눌러지면서 이동에 있어 겪는 불편함을 보완하였다. 눌러진 문턱은 물체가 지나가고 난 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며 제 기능을 하게 된다. 문턱은 약간의 힘으로도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이 아이디어는 일반적인 문턱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휠체어 뿐만 아니라 유모차, 캐리어 등 바퀴가 달린 물체를 이동시킬 때에도 용이하게 쓰일 수 있다.

WINNER 수상자: 김현지, 하수정, 김륜경

Winner1 작품설명:

시각장애인들은 유사제품들 사이에서 자기에게 필요한 제품을 찾기가 어려다. 예를 들어 비타민을 비롯한 의약품, 삼푸와 린스등을 촉각으로는 구별하기 어렵다. 한 번의 터치로 음성이 재생됨으로써 제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녹음기능과 재생버튼을 제품에 부착하여 시각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한다.

WINNER 수상자: 박민준

Winner2 작품설명:

코로나19의 확산은 누군가의 무관심에서 시작됩니다. 나의 올바른 행동이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으며, 나의 확산을 예방하는 사소한 행동이 다른 다수에게 영향을 주어 대한민국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옮겨붙는 성냥으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