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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학원 신년 예배·신년 하례회

조회 9,349

2020-01-08 14:30

동서대·부산디지털대·경남정보대 교직원들

2020년 신년 예배·신년 하례회에 참석해

사랑으로 서로 감싸면서 대학 발전에 온힘 쏟겠다 다짐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은 신년 인사 통해

“다 같이 어려움 극복하고 동지적 마음으로 자기희생에 앞장선

동서학원 구성원들과 함께 한 세월은 나에게 행운이고 축복”

 

 

학교법인 동서학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사랑으로 감싸는 가운데 2020년 큰 도약을 이루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동서대·부산디지털대·경남정보대 교직원들은 1월 8일 2020년 신년예배·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라’는 올해 동서학원 표어대로 사랑이 넘치는 대학 만들기에 온 정성을 쏟기로 했다.


 ◇신년예배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은 2020년 한해를 시작하는 신년예배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날로 발전하는 미래형 대학으로, 지역사회에서 칭찬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동순 이사장은 “지난 한해 동서학원 3개 대학은 정부 사업을 받기 위해 총력을 다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재단도 사업을 열심히 해 대학을 지원했다. 다 같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동지적 마음으로 자기희생에 앞장선 동서학원 구성원들과 함께 살아온 세월은 나에게 행운이고 축복”이라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이어 “올 한해도 하나님께서 동서학원과 함께 하면서 선한 길로 인도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도록 지켜주실 것”이라며 “하나님께 축복받고 칭찬받는 동서가족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 동서학원 교직원연합 성가대는 백진현 교수의 지휘 아래 ‘나의 믿음대로’를 특송으로 선사했다.

 

유의신 목사는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요한복음 13장 34절 중 ‘서로 사랑하라’는 말은 예수님의 명령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나와 가장 가까운 동료, 가족, 제자들을 사랑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2020년은 사랑의 원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도는 1월 5일 대학교회 담임목사로 새로 취임한 김종대 목사가 맡았다. 김종대 담임목사는 지난 40여년 동안 미국 이민교회 (보스턴·시라큐스·시카고·미네소타·오스틴 등)에서 헌신적으로 목회활동을 한 목사이다.

2020년 동서학원 표어는 요한복음 13장 34절을 바탕으로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라’로 정했다. (요한복음 13장 34절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신년하례회

신년예배가 끝난 뒤 자리를 U-IT관으로 옮겨 신년하례회가 열렸다.

먼저 3개 대학 총장의 인사가 있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 :

벌써 2020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1월 새해가 되면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고 희망과 소망이 깃드는 그런 게 바로 1월 달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독교를 보면 굉장히 미래 지향적인 종교인 것 같습니다. 빌립보서 3장 14절에 "과거의 것은 잊어버리고 푯대를 향해서 달려가라"고 나와 있는데 저는 그 부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과거를 생각할 때 좋은 일도 있고 성공한 일도 있고 실패한 일도 있을 텐데 성공한 일이든지 실패한 일이든지 그것에 너무 집착하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새해가 되었으니까 새로운 푯대를 만들고 푯대를 향해서 달려가는 그런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태복음 4장 4절에는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라고 되어 있는데 우리는 너무 빵만 생각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학교도 학생들한테 빵 만드는 방법만 가르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동서학원 3개 대학은 다른 대학들과는 달리 학생들에게 인성과 영성을 가르쳐 정말 차별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 대학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좀 더 좋은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인성과 영성을 가진 그런 인재들을 배출해야 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런 인재들을 발견하는 것이 우리 목표가 될 것이고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진정한 자유인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동서대학교는 올해 구성원간의 소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책을 본부에서 만들어서 하단에선 집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구성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주시고 건의도 해주시고 이렇게 해서 정말 건강한 동서대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글로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우리 대학에 현재 12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와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매우 우수한 학생들이어서 굉장히 마음이 놓입니다. 빠른 시일 안에 외국인 유학생 수를 1500명으로 늘리겠습니다.

 

양상백 부산디지털대 총장 :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올 한 해도 부산디지털대의 구성원들이 열심히 일을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저희들을 잘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만석 경남정보대 총장 :

매년 이 자리에 서면 지난해의 아쉬움과 새해의 기대감에 벅차오릅니다. 작년에도 동서가족들의 도움으로 많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대학의 사정이 어려워졌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기본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올 한해 직업교육기관으로서 기본에 더욱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그 위에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동서 가족 여러분, 여러분들이 있어 정말 든든합니다. 동서가족들이 서로 사랑하여 힘을 합치면 아무리 힘든 일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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