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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17:00
제25회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 시상식 열려
대상은 낙동고 손민주 학생, 금상은 삼성여고 성원주 학생이 차지
수상자들은 등록금 면제·실기점수 가산 등 혜택 받아
제25회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이 5월 31일 디자인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교생 1003명(지난 2월 졸업생 포함)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부문별 참가자는 기초디자인 727명, 드로잉 68명, 사고의 전환 133명, 상황표현 53명, 정물수채화 22명이었다.
수상자는 동서대 디자인대학의 자체 교수와 외부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디자인대학 이동훈 심사위원장은 심사 총평에서 “전체적인 작품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 만족스럽다. 모든 작품이 대상감이다”라며 “자신의 잠재력이나 실력을 2배 3배 이상으로 끌어올려서 본인들이 원하고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결과 대상(동서학원 이사장상)은 낙동고 손민주 학생이, 금상(동서대 총장상)은 삼성여고 성원주 학생이 차지했다.
시상 후 이어진 격려사에서 김정선 부총장은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한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는 명실상부한 전국단위의 지명도를 자랑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대회에 입상한 여러분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창의적인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가까운 미래에 동서대학교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상을 수상한 손민주 학생은 “대상을 탈 줄은 생각도 못했다. 상을 수상하러 오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더 기분이 좋다. 동서대에 합격해서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은 4년 등록금 면제에 동서대 지원시 실기점수 10% 가산, 금상은 2년 등록금 면제에 실기점수 10% 가산 등 많은 특전이 부여된다.
동서대 디자인대학은 21세기 문화·예술을 선도할 창의적 표현능력과 발상능력을 갖춘 우수한 디자인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미술실기대회를 열고 있다. <수상자 명단>
<수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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