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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학원 설립 54주년 감사예배

조회 10,554

2019-05-29 17:43

동서학원 이사진, 3개 대학 총장, 21세기 포럼 이사 등

동서학원 설립 54주년 감사예배·간담회 가져

박성규 부전교회 목사는 ‘변화’ 제목으로 말씀

 

박동순 이사장 “나라와 국민들에게 희망 주고

차세대에 바른 길 안내해 주기 위해 힘 쏟겠다”

 

개교 기념일인 5월 28일 박동순 이사장을 비롯한 동서학원 법인 이사진, 3개 대학 전·현직 총장, 21세기 포럼 이사, 자문목사들이 설립자 자료관에 모여 동서학원 설립 54주년 감사예배와 간담회를 가졌다.

 

동서학원은 동서대, 부산디지털대, 경남정보대 등 특성화된 3개 대학을 설립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며 명문사학으로 우뚝 섰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최훈규 대학교회 담임목사의 기도에 이어 박성규 부전교회 목사가 ‘변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했다.

 

2부 간담회에서 박동순 이사장은 “동서학원은 반세기를 넘는 기간 동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믿는 자의 본이 되는 학원이 되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한국사회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차세대에게 바른 길을 안내해 주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동서대·부산디지털대·경남정보대 등 3개 대학의 총장들은 인사말씀을 겸해 2019학년도 대학 운영계획과 비전을 소개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우리대학은 5월초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명예를 완전히 회복했다. LINC+사업 등 올해 정부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축복을 허락했다. 개교 27주년을 맞아 가깝게는 30주년, 멀리는 50주년을 바라보며 명실상부한 미래형 대학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힘줘 말했다.

 

장 총장은 이어 “우리 학생들에게 여러 지식을 잘 꿰맬 줄 아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어려운 환경에 놓이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세운 뜻을 실현시킬 수 있는 실행력을 가르쳐주자”고 강조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과 ,

어려운 상황 극복하고 세운 뜻 이룰 수 있는 실행력 키워주자”

다음은 장제국 총장의 인사말 요약.

오늘은 5월 28일 개교기념일 입니다. 학교법인 동서학원이 설립된 지 54주년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오늘 아침 장성만 동서학원 설립자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설립자님은 황무지였던 바로 이곳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보셨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분의 일평생이란 바로 그 비전을 실현하는 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비빌 언덕이라곤 없었던 설립자님은 그 비전을 두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또 이를 어떻게 실현할 것 인가를 두고 끊임없이 묻고 또 묻는 과정을 반복하셨습니다. 어릴 때 깊은 생각에 잠기신 설립자님의 모습을 여러 번 목격했습니다.

저는 설립자님은 생각하는 힘을 가지신 분이라고 확신합니다.

또 하나 그 분은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신 분이었습니다. 제 아무리 좋은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뭐 하겠습니까.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추진력이 없으면 탁상공론에 불과할 것입니다.

끊임없는 기도와 생각하는 힘, 그리고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추진력, 이것이 바로 오늘의 동서학원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생들도 그러한 자질을 갖춘 인재로 육성해야 할 것입니다. 정보통신의 발달로 이제 어디에나 존재하는 단순한 지식을 가르치는데 만족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는 지식을 잘 꿰맬 줄 아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세운 뜻을 실현시킬 수 있는 실행력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사람이 계획을 세우더라도 이루시는 것은 하나님이라 는 성경말씀처럼, 최선을 다하되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신앙인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머리로 배우고,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일하는 교육’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달초 우리대학이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명예가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올해 들어 LINC+ 사업 등 정

부의 모든 사업에 선정되는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동서대학교는 개교 27주년을 맞아 가깝게는 30주년, 멀리는 50주년을 바라보며, 명실상부한 ‘미래형대학’ 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올해 초 중점 6개 목표를 세우고 공포했습니다. 1) 미래형 교육의 실현 2) 진정한 의미에서의 글로벌대학으로 도약 3) 실질적 산학협력과 지역사회협력의 도모 4) 학생지원 고도화를 통한 학생만족도 파격적 향상 5) 대학 경영의 선진화와 효율화 6) 특성화 분야의 World Class화가 바로 그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개교 27년만에 졸업생 중 변호사도 탄생했습니다. 참으로 기쁩니다.

열심히 우리 사랑하는 제자들을 잘 양육해서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를 잘 길러 내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늘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