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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테마여행 SNS 동영상 공모전 최우수

조회 12,037

2018-06-07 10:22

‘2018 나만의 부산 테마여행 SNS 동영상 공모전’서

광고PR 4학년 학생들 최우수상 수상

 

(왼쪽부터)박주미, 김예진, 임진아, 백가원 씨가 상장을 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수상작, ‘1호선, 사랑을 싣고’

부산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즐기는 부산 테마 여행

우리대학 광고PR전공 4학년 학생들이 부산시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한 ‘2018 나만의 부산 테마여행 SNS 동영상 공모전’에서 1등상인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임진아, 백가원, 김예진, 박주미씨.

 

시상식은 5월 25일 해운대 센텀 리브리드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는 관광객이 직접 추천하는 부산의 테마여행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SNS 게재용 동영상으로 한정해 공모전을 추진했다.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에 한해 2차 심사 기회가 주어졌으며, 2차 심사는 온라인에 영상물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점수와 전문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매겨졌다.

 

최우수 수상작인 ‘1호선, 사랑을 싣고’는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부산을 여행하는 연인의 모습을 담은 38초 분량의 영상이다. 연인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부산의 모습을 통해 ‘부산은 사랑이 넘치는 곳’이라는 것을 표현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1호선만을 타고 이동하면서도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부산의 편리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선보였다.

 

이번 작품은 CM제작실습(지도교수 김종필) 수업과정에서 탄생했다. 학생들은 수업시간 ‘부산 홍보 하기’ 조별 과제로 제출한 작품을 더욱 완성도를 높여 공모전에 도전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소감>

김예진 : 일명 부산 토박이로 23년간 부산에서 살아왔지만 저 조차도 부산 명소를 생각하면 단순히 서면, 남포동만 떠올렸던 것 같습니다. 그런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찾아보면 부산에도 숨어있는 예쁜 명소가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몇 군데 만 알려져 있는 게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드는 아쉬운 생각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저희의 작은 힘이지만 부산의 1호선 명소를 알릴 수 있게 되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박주미 :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고 쭉 자라왔습니다. 그러나 영상을 기획 하다 보니 몰랐던 관광지가 여럿 있었습니다. 원래의 기획의도는 홍보영상을 보실 분들께 부산을 알릴 목적이었지만 저 또한 부산을 더 깊이 알 수 있었던 기회이자 부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저희가 제작한 홍보영상으로 인해 1020 세대에게 부산이 정말 여행하기 좋은 도시라는 것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저희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김종필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희 영상을 높게 평가해주신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부산스러운 아이들팀, 고생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백가원 : 타지역 사람들이 부산을 방문하게 될 경우 부산의 주 관광지인 광안리와 해운대가 있는 2호선 위주로 관광을 하더라구요~ 1호선도 관광하기엔 손색없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는데 잘 전달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한곳에 취중 되지 않은 부산의 아름다운 곳이 많이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이에요~저 또한 촬영을 계기로 부산을 깊게 알게 되어 즐거웠어요^^

 

임진아 : 타지에서 부산에 올라와 4년간 대학생활을 하면서 부산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산의 아름다움을 영상에 잘 녹여내고 싶다고 생각하였는데 그러한 점이 잘 표현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제작한 저희의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부산에 왔을 때 복잡하게 교통을 신경 쓰지 않더라도 '1호선' 하나로 부산을 관광할 수 있는 재밌고 여행하기 좋은 도시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