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창업동아리, 제주도에서 펼치진

‘2022 동남권 LINC 3.0 창업 노마드캠프

&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

지속 가능 개발 목표로 동남권 13개 대학

학생 200여 명 모여 창업 아이디어 배틀...

지속적인 개최 통해 창업 네트워크 구축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동남권 13개 대학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7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2022 동남권 LINC 3.0 창업 노마드캠프 &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동남권 13개 대학(동서대, 경남대, 경상국립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대, 신라대, 울산대, 인제대, 창원대, 한국해양대)소속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13개 대학 별 경진대회와 대학 간 혼합팀 경진대회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모든 형태의 빈곤 퇴치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지속가능한 도시 △기후변화와 대응 △해양 생태계 등 5가지 주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 별 경진대회에서는 인공지능응용학과 유태정(팀장), 경영학과 황승환(발표), 관광경영컨벤션학과 옥창화, 이준서, 최유미 등 5명으로 구성된 동서대 팀이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AI분리수거함’를 발표하여 우수상인 LINC 3.0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학 간 혼합팀 경진대회에서는 동서대 학생들이 포함된 팀들이 각각 최우수상(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우수상(LINC 3.0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동서대학교 황기현 LINC 3.0 사업단장은 “동남권 대학과의 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계시켜 청년기업인을 발굴하는 등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