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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패션 소상공인 매장 VM개선 프로젝트’ 리빙랩 시작

조회 6,403

2020-09-28 16:48

동서대 LINC+사업단, 지역 패션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서다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한‘지역 패션 소상공인 매장 VM개선 프로젝트’리빙랩 시작

‘스마트 리테일 V 1.0’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리테일 혁신 작업 진행

<동서대 교수 및 학생, 패션 소상공인, 산업체 전문가>

동서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부산지역 패션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혁신적 해법을 찾는 리빙랩 ‘지역 패션 소상공인 매장 VM 개선 프로젝트’(디자인학부 김형숙 교수)가 그 시작으로 온라인 전환이 가속화되는 지금, 오프라인 패션 매장의 생존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부산 사하구 하단소재 패션 매장에서 진행된 워크샵에서 동서대 교수 및 학생, 패션 소상공인, 산업체 전문가 등이 모여 현재의 매장을 객관적으로 관찰. 진단하고 문제점과 개선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준비과정을 거쳐 부산지역 패션 매장 3곳에 VM(Visual Merchandising) 개선작업이 이루어지게 된다.

VM(Visual Merchandising): 시각적인 상품정책이라는 뜻으로, 기업 혹은 브랜드에서 지향하는 이미지와 컨셉을 구체화 시켜 고객에게 표현하는 수단을 의미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상품 유통의 중심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감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상황으로 기존 오프라인 매장은 위기에 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오프라인 매장이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현 상황을 직시하고 적극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 따라서 동서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스토어 연계 및 다양한 리테일 디지털 기술 도입, AI, VR/AR, IoT, 빅데이터 활용 등을 통해 다년간에 걸쳐 지역 매장을 변화시키는 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대수 LINC+사업단장은 “이번 「스마트 리테일 V 1.0」은 동서대의 새로운 프로젝트 모델로, 동서대가 보유한 디자인 파워와 4차산업혁명의 다양한 기술을 리테일에 적용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