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동서대학교 아름다운캠퍼스 사진 공모전
  • GELS Challenger 참가자 모집
로그인 VR-Map
Language
Korean English Chinese
팝업열기

사이버홍보실


International College 입학식 개최

조회 11,498

2019-03-13 16:38

2019-1학기 International College 입학식 개최

세계 40개국 505명의 외국인 유학생들

올 1학기에 동서대 캠퍼스에서 큰 꿈을 키운다

 

유학생들 “친절한 교수·직원들과 훌륭한 교육시설에서

동서대의 특화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

 

소향아트홀 1·2층이 세계 곳곳에서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가득 찼다. 마치 웬만한 대학교의 입학식 장면을 연상케 할 정도였다.

 

우리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을 전담하는 International College는 3월 13일 소향아트홀에서 외국인유학생 입학식을 가졌다.

뮤지컬과 학생들이 열정적인 환영 공연을 선사했으며, 재학생들은 후배들에게 입학 축하와 함께 유학생활 조언을 했다. 신입생 대표들은 유학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김정선 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서대에서 머무르는 동안 배우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최상의 결실을 얻기를 바란다. 교수들과의 연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부산의 문화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1학기에는 미국·중국·일본·독일·러시아·스페인·리투아니아·베트남·과테말라·칠레·가나 등 세계 40개국에서 우리대학으로 유학을 왔다.

 

디자인·영화영상·IT·게임 등 동서대의 잘 나가는 분야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수만리 먼 길을 마다하고 찾아온 것이다.

유학생 국적은 중국·일본·인도·인도네시아·태국·네팔 등 아시아 지역이 16개국으로 가장 많다.

 

미국·멕시코·브라질·에콰도르·칠레·콜롬비아·파나마·페루 등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11개국에서 청운의 꿈을 안고 유학을 왔다.

 

독일·러시아·리투아니아·불가리아·스페인·폴란드 등 유럽은 6개국, 가나·나이지리아·모잠비크·앙골라·에티오피아·케냐·탄자니아 등 아프리카는 7개국이다.

 

유학 유형은 학부 복수학위가 318명으로 가장 많다. 국제 복수학위는 각자 모국에서 2~3년을 공부한 뒤 동서대로 유학을 와 1~2년간 공부한 뒤 양 대학에서 학위를 받는 제도이다.

 

이어 학부 교환학생 70명, 언어연수 52명, 석사과정 21명, 박사과정 21명, 학부 21명, 석사교환학생 1명이다.

현재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64개국 1100여명에 이른다.

 

우리대학은 유학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9-1학기 신입외국인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을 2월 28일 두 차례 열었다. 오전 10시에는 영어로, 오후 2시에는 중국어로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사 및 캠퍼스 생활 안내, 기숙사 규칙, 보험설명, 범죄예방교육 등을 했다.

2월 26일~27일에는 입국하는 유학생들을 김해공항에서 맞이해 학교로 안내하는 입국 픽업 서비스도 했다.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싱신신(영상콘텐츠 대학원생 / 중국)

 

동서대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동서대학교라는 커다란 가족은 한국에서 즐겁게 지내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이후 한국을 떠나게 된다면 아름다운 풍경이나 맛있는 음식들 열심히 가르쳐주신 교수님들이 그리울 겁니다.


멜리사 에코 (한국어과정/ 필리핀)

저는 외국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공부한 지 벌 써 7개월이 지났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같이 한국어를 배우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사람의 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신입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유학을 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배우고 또 한국생활을 즐기는 것입니다. 이것만 기억하시고 부디 즐거운 유학생활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신입생 소감>

유섭 코니(Ubiquitous IT / 탄자니아)

 

 

안녕하세요 저는 탄자니아 학생 유섭 코니입니다. 저는 탄자이아에 있는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정보보호를 공부하기 위해 동서대학교에 왔습니다. 여기 온 것이 정말 뜻깊고 여러분 모두를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