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는 산업현장 수요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인 ‘캡스톤 디자인’에서 양적·질적 양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캡스톤 디자인에 참여하는 학생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2012년 315명이던 것이 ▲2013년 990명 ▲2014년 1802명 ▲2015년 2691명 ▲2016년 3152명 ▲2017년 3604명 ▲2018년 1학기 3337명으로 증가했다.
캡스톤 디자인 우리대학 내 최대 규모 학생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또 질적인 측면에서도 탁월한 결실을 맺고 있다.
동서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의 영상·영화, 디자인분야를 비롯한 비이공계 캡스톤디자인의 결과물은 국내 최고 수준을 넘어 해외 공모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동서대 센텀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는 해운대 센텀시티는 영화영상분야의 부산지역 컨트롤 타워 및 관련기관이 집적화되어 있어 비이공계 산학연계 및 협력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2017년 동서대 LINC+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33회의 뮤지컬공연과 61회의 연기공연이 이루어졌으며 약 1만5000명의 지역주민과 문화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화소외 지역의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동서대 LINC+사업단은 디자인분야에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하도록 적극 유도한 결과 디자인계열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이 전시회를 통해 많은 관심을 이끌었으며 국내외 공모전에 출품되어 주요 상을 휩쓸었다. 특히 LINC사업 4년째인 2015년부터 LINC+사업 1차년도인 2017년까지 3년 연속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Award : Communication Design)’에서 위너로 선정되어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렸다.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되어 가장 오랜 역사,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다. 디자인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평생 꼭 한번이라도 위너로 선정되고 싶어 하는 공모전이 바로 레드닷 어워드다. 2017년에는 전세계 50개국에서 8000여 작품이 출품되었고, 세계 최고의 전문가 24명이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바로 그곳에서 동서대 학생들이 세계의 디자이너들과 당당히 겨뤄 3 연속 위너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동서대 LINC+사업단은 2017년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수행을 적극 지원하여 융복합 창의적 역량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였다. 동서대 LINC사업단이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함에 있어 동서대의 미국 및 중국 캠퍼스를 적극 활용하였으며 아시아판 무크(MOOC)인 GAA(Global Acess Asia), DAIP(Dongseo Asia Initiatives Program)와 SAP(Study Abroad Program)와 연계하여 진행한 결과 미국 외 5개국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하였다.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수행은 다른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타국의 학생들과 공통적으로 부여된 목표를 국제적 협력을 통해 다각적인 해결 능역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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