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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표창업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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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2018-12-05 15:00

메카트로닉스 융합공학부 졸업한 정장한씨가 대표로 있는

㈜아이피미라클 2018년 부산시 대표창업기업에 선정

 

부산일보 12월 5일자 신문에 아이피미라클 자세히 소개

2007년 2월 메카트로닉스 융합공학부를 졸업한 정장한씨가 대표로 있는 ㈜아이피미라클이 2018년 부산시 대표창업기업에 선정됐다.

부산일보는 12월 5일자 기업&비즈 면에 아이피미라클을 거의 전면에 걸쳐 소개했다. 다음은 부산일보 기사.

<편집자 설명>


<부산일보 12월 5일자>

[비즈&테크] 아이피미라클

기부는 부담? 물건만 '잘' 사도 따뜻한 나눔

 

기부는 어렵다. 수혜자도 정해야 하고 자선단체에 방문을 하거나 하다 못해 ARS 전화라도 해야 한다. 혹시 한 번 기부하러 갔다가 정기 후원을 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부담도 된다.

 

"기부를 쉽게 할 수 없을까?" ㈜아이피미라클 정장한 대표의 고민이었다. 정 대표의 대답은 '소비'다. 소비를 할 때마다 기부가 된다면 조금 더 쉽게 기부를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단다. 안 쓰고는 살 수 없으니 말이다.

 

'펀루' 사이트서 상품 사면

일정 금액, 지정 단체로 기부

세액공제까지 '일석이조'

 

오프라인 시스템도 개발

결제하면 지역 단체에 기부

 

"더 의미 있게 사회와 나눌 것"

 

■일상에 기부를 더하다

 

아이피미라클은 시민, 지역 비영리단체 및 사업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나눌 수 있도록 소비와 기부를 한 번에 해결하는 온·오프라인 서비스 펀루(www.funroo.net)를 운영 중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펀루 사이트에 들어가 등록된 상품을 구매만 하면 된다. 다만 구매를 할 때 자신이 기부를 할 기관이나 단체를 정해야 한다. 이마저도 한 번 등록해 두면 알아서 뜬다. 말 그대로 물건만 잘 사면되는 셈. 물건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이 해당 사업자의 이름으로 구매자가 선택한 단체로 기부된다.

 

정 대표는 "코즈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부를 원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판매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이란 기업의 경영 활동과 사회적 이슈를 연계시키는 마케팅으로,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를 통해 기업이 추구하는 사익과 사회가 추구하는 공익을 동시에 얻는 게 목표다.

 

펀루에 가입한 개인은 1만 명, 단체와 기업은 7000곳이 넘는다. 기업 입장에서는 펀루에서 자신의 기업 제품이 판매되는 것만으로도 이미지가 올라가는 효과뿐만 아니라 기부금 처리를 통해 세액공제까지 가능하니 일석이조다. 또 기업 홍보를 위한 우리동네 기부가게 '펀스토어' 현판도 달아준다. 정 대표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커지며 수익 중 기부를 하는 비율도 점차 늘고 있다"며 "최근에는 배달이 가능한 제품 외에도 가덕도 몽도르 카페, 대연동 덴포스타, 서면 소문난돼지국밥, 사직동 호호사직닭발 등 다양한 사업자들이 펀루 서비스를 먼저 알고 입점을 신청해 모바일 이용권 판매 등 마케팅 수단으로써 펀루를 이용하는 형태가 늘어나는 추세다"고 말했다.

 

아이피미라클는 2018년 부산시 대표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아이피미라클은 소비와 기부를 한 번에 해결하는 펀루의 기능을 홈페이지 형태로 제작해 비영리단체에 제공하는 헬로펀루(hello.funroo.net)도 서비스 중인데, 이는 조달청 벤처나라에도 등록되어 있다.

 

■지역에 도움되는 소비 문화

 

아이피미라클은 온라인에서 벗어나 오프라인에서도 '소비=기부' 공식을 만들고 싶어한다. 최근에는 일반 오프라인 결제에서도 지역 단체에 기부되는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정 대표는 "조금 더 쉽게 기부를 할 방법을 고민하다고 찾은 것"이라며 "어느 한 장소에서 소비가 되면 다른 장소에 기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예 그 일대에서 운영되는 기관이나 단체에 기부되는 방식을 찾았다"고 말했다.

 

방식은 더 간단해졌다. 그냥 지역 음식점이나 상가에서 제품을 구매하며 "기부결제해 주세요"라고 하며 카드를 내밀면 끝이다. 아이피미라클은 카드단말기 1위 업체인 밴(VAN)사와 이 사업을 함께하기로 해 전국적인 망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정 대표는 "지역민과 함께 가치기반 소비를 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고 싶은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에서는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부산FC, 연제구노인복지관 등이 아이피미라클의 헬로펀루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정 대표는 시대가 갈수록 가치있는 소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대에 적합한 기부방식도 찾아야 한다고 본다. 정 대표는 "누구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더 편하고 의미있게 소비하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방법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글·사진=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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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